기안84 연봉, 얼마?… “어머니에게 차와 집 사드렸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웹툰작가 기안84의 연봉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재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직원들과 함께 작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와 함께 일하는 직원은 5명이었다. 기안84는 “사실 나보다 그림을 잘 그리시는 분들도 있다. 10:1의 경쟁률을 뚫으신 분들로 엄청난 고급인력”이라고 말했다.

방송 후 기안84의 연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네이버웹툰 연재작가들의 수익은 연평균 2억 2000만원, 월 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기안84는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수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도 안 된다”며 “돈 관리는 세무사에게 맡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혼자 살고 계신 어머니를 위해 집을 사드리고 차를 바꿔드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