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용사장애인협회장배 전국어울림 실내양궁대회가 16~17일 양일간 인천시 선학육관에서 , 장애인선수와 비장애인 동호인선수가 동일한 종목(18m)에서 기량을 겨룬 뒤 선수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2.17
제3회 대한용사장애인협회장배 전국어울림 실내양궁대회가 16~17일 양일간 인천시 선학육관에서 , 장애인선수와 비장애인 동호인선수가 동일한 종목(18m)에서 기량을 겨룬 뒤 선수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2.17

 

2월 16~17일 인천 선학체육관

장애·비장애인 선수 동일 종목(18m)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3회 대한용사장애인협회장배 전국어울림실내양궁대회가 2.16(토)~17(일) 2일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용사장애인협회(회장 이광은)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가 후원했다.

16(당일) 개회식에는 자유한국당 민경욱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의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상임부회장, 박신옥 사무처장을 비롯한 이사 몇 경기단체장 등 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173명(장애인 38명, 비장애인 135명)의 선수와 임원 등 240여명이 참석, 장애인선수와 비장애인 동호인선수가 동일한 종목(18m)에서 기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광은 대한용사장애인헙회 회장은 “대회 참가 선수들과 협회 임원 및 후원해 준 인천장애인체육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이 기다려지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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