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경 천진아이돌문화예술발전회사의 25명의 자체 소속연습생과 항저우 화책연예기획유한회사의 12명의 소속 연습생들이 한국 본스타트레이닝센터에서 집중트레이닝을 받고 난 후 15일 동대문 롯데피트인 9층 공연장에서 2시간에 걸친 합동공연을 진행했다. (제공: 본스타트레닝센터) ⓒ천지일보 2019.2.16
중국북경 천진아이돌문화예술발전회사의 25명의 자체 소속연습생과 항저우 화책연예기획유한회사의 12명의 소속 연습생들이 한국 본스타트레이닝센터에서 집중트레이닝을 받고 난 후 15일 동대문 롯데피트인 9층 공연장에서 2시간에 걸친 합동공연을 진행했다. (제공: 본스타트레닝센터) ⓒ천지일보 2019.2.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류열풍의 중심인 K-POP을 보고 느끼고 배우기 위해 중국의 북경 천진아이돌문화예술발전회사와 항저우 화책 연예기획유한회사 소속 연예인들이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중국북경 천진아이돌문화예술발전회사의 25명의 자체 소속연습생과 항저우 화책연예기획유한회사의 12명의 소속 연습생들이 한국 본스타트레이닝센터에서 집중트레이닝을 받고 난 후 15일 동대문 롯데피트인 9층 공연장에서 2시간에 걸친 합동공연을 진행했다.

본스타트레이닝센터 관계자는 “중국의 두 도시는 K-POP 열풍이 다시 불기 시작하면서 한국 K-POP 트레이닝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인 K-POP 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중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보고 방문하게 됐다”며 “중국 두 회사 소속의 연습생들은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댄스와 보컬을 쇼케이스를 통해 보여주고 중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는 계기로 삼게 된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 및 주최하는 본스타트레이닝센터는 중국과 아시아에서 K-POP을 전문으로 하는 과정을 만들어 꾸준하게 공연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그 인원이 부쩍 많아졌다고 본스타는 밝혔다.

본스타는 중국 항정우와 뉴욕 등 해외에 트레이닝센터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K-POP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이매진아시아와 상해에 추가 교육센터 설립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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