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영종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천지일보 2019.2.15 DB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영종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천지일보 2019.2.15 DB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 한해 영종과 청라국제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5건의 문화행사를 주관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행사는 ▲영종 그린문화축제(영종 씨사이드파크 일대) ▲청라 뷰티페스티벌(청라 커낼웨이 일대 ) ▲용유 용 축제(용유 왕산마리나) ▲청라 와인페스티벌(청라 호수공원 일대) ▲청라 자전거 페스티벌(청라 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등이며 보조사업자가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0월 중 행사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인천시인 문화행사 및 축제 사업이 가능한 법인·단체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간 1건 이상 공익적 문화행사와 축제 관련 실적이 있는 법인·단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중복 신청은 허용되지 않으며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 선정은 해당부서의 실무검토 및 자체심사를 거쳐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모집 공고는 오는 3월 5일까지 진행하며, 신청서는 오는 26~3월 5일 오후 6시까지 경제청 공보문화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 설명회는 이달 22일 오후 2시 G타워 민원3동 소강당에서 열린다.

경제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조 사업자 선정을 통해 IFEZ의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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