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가 지난 13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중회의실에서 폭력예방교육 확산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천지일보 2019.2.15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가 지난 13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중회의실에서 폭력예방교육 확산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천지일보 2019.2.15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이사장 박영태)가 지난 13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중회의실에서 폭력예방교육 확산 및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여성가족부와 부산시로부터 ‘2019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역지원기관’으로 지정받아 일반 시민에게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무료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폭력예방교육 비의무 교육 대상을 발굴해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교육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범죄, 그루밍 성폭력 등 청소년들이 노출될 수 있는 폭력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 부산지부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폭력예방교육 지원 및 홍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에 관한 연구 협력 등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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