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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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에서는 ‘2019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해 주민 주도 문화예술 동아리에 대한 역량 강화와 질적 성장, 지역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정선문화원은 정선군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돼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 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2019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범위는 동아리가 직접 주관·주최하는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사업비 또는 동아리 능력향상을 위한 강사비 지원 중 하나를 선택 지원하며 선정기준은 사업내용의 적절성, 사업운영 역량, 생활문화 진흥 기여도, 사업의 발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체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019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동아리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활동 기반마련을 위해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다양한 재능과 끼가 넘치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많은 관심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9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접수는 방문과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정선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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