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조규일 진주시장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어린이집 연합회 정기총회에 참가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2.15
15일 오전 조규일 진주시장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어린이집 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2.15

“아이들이 행복한 진주 만들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5일 오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2부로 나눠 1부 공식행사에선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격려사를, 2부 정기총회에선 작년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심의, 제9기 연합회 회장 인준 등을 진행했다.

2월까지로 임기를 마치는 서정숙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2년 동안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준 임원들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과 ‘아이들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집 발전과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동 그림 그리기 대회, 인형극, 보육인 교류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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