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4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2019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KICK-OFF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천지일보 2019.2.15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4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2019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KICK-OFF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천지일보 2019.2.15

“지역 고용과 일자리 현안 발굴… 청년실업 해결방안 모색”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한형기·남궁영)가 14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2019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내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지역인력양성협의회 위원과 수요조사 전문가·자문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추진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연간 목표를 공유하고 각 협의체의 연간계획 수립을 통한 회의체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HRD 체계 구축과 충남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 수립,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거버넌스 활용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청년실업과 일자리 부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역고용과 일자리 현안을 발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실업을 완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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