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영어의 기본은 영단어이다. 영어 단어를 얼마만큼 알고 있느냐에 따라 학습자의 영어 실력은 어린아이 수준이 되기도 하고 현지인 수준이 되기도 한다. 영어 단어도 알지 못하면서 문법이나 회화 공부하는 건 미끼 없는 낚싯대로 물고기를 먹으려는 것과 같다.

그런데 문제는 당장 영단어를 외워도 시간이 흐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자연스레 사라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영단어 암기 기억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쉽고 간편한 우리말을 활용해 그 뜻과 소리를 외우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직접 익힌 입시, 토익, 토플, 공무원 시험 등에 필수적으로 등장하는 영단어 3천개를 30년에 걸쳐 추려냈다.

이충호 지음/ 비욘드욜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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