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전북 정읍시장(가운데)이 ‘2018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2.15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가운데)이 ‘2018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19.2.15

 

전북도·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기업 체감도 도내 1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2018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

전라북도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 시책 발굴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14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 2개 분야(기업 체감도, 경제활동 친화성) 13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정읍시는 평가에서 경제활동 친화성에서 S등급, 기업 체감도에서 도내 1위인 A등급을 받았다. 또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1기업 1담당제’ 운영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 육성 기금을 통한 이차 보전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편익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작업장 내 유해물질 제거 및 낙후시설 개선지원을 위한 뿌리기업 그린환경 시스템 구축사업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특허맵 ▲지식재산권 창출지원을 위한 브랜드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우수시로 선정된 것은 모든 공직자가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정읍과 전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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