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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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정선만의 특색있는 명품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정선·평창 투어 패스 자유 이용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정선·평창 투어 패스 자유 이용 여행상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명품 관광코스 개발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이다.

투어 패스 여행상품은 2일권(48시간 내 이용 가능)과 3일 자유이용권이 있으며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화암동굴, 병방치스카이워크, 삼탄아트마인, 아리랑 박물관과 평창의 월정사, 대관령 양떼목장 등 9개 주요 관광지를 최대 3일 동안 12,7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여행상품을 이용하려면 다음, 네이버, 인터파크, 11번가, 쿠팡, 티몬, 야놀자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나 여행 쇼핑몰에서 정선 투어 패스를 검색하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게 권역별 자유 이용 여행 상품을 출시한 만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여행자가 정선을 방문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홍보 마케팅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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