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이 14일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지역에 있는 53사단을 깜짝 방문해 지역안보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초콜렛 100세트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2.14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이 14일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지역에 있는 53사단을 깜짝 방문해 지역안보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초콜렛 100세트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2.14

박인영 의장, 제53사단 방문 초콜렛 전달 및 국군 장병 노고격려

[천지일보 김해=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 소통 프로그램인 ‘101번의 프로포즈’ 중 43번째 행사는 조금 색다르다.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은 14일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지역에 있는 53사단을 깜짝 방문해 지역안보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초콜렛 100세트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박인영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낮으로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으로써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방문은 제8대 시의회의 소통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101번째 포로포즈’의 43번째 행사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기 위한 시의회의 소통 행보를 계속 이어져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박인영 의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제8대 의회 전반기 2년 동안 매주 주 1회 모두 101차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 ‘101번의 프로포즈’ 운영 프로그램으로 본격 소통 행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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