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섭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4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서 은하수공원 수목장지 조성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14
신인섭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4일 오전 시청 정음실에[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서 은하수공원 수목장지 조성 등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14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조은하수공원 수목장지 7만 700㎡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인섭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등 5개 사업 신규 인수, 운영과 지방자치회관,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인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인섭 이사장은 “7억원의 예산으로 수목장 장지 7만 700㎡를 조성하여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를 선도하겠다”며 “3월부터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하고 가족단위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 하고 하반기에 세종합강오터캠핑장을 수탁받아 전국에 자랑할만한 레저공간으로 운영해나간다”고 말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지방자치회관과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를 인수하여 지자체 공무원들과 기업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 이사장은 “고객 중심의 경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청렴시민감사관제, 시민서비스 모니터링단, 재난안전 민간자문단 등을 운영하는 시민참여과 소통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또 보람수영장은 다양한 특화프로그램 및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각종 체육시설은 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더욱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공영주차장 이용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기권 온라인 신청, 주차정보 확인, 스마트정보시스템, 신도심과 구도심의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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