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이 스티븐 센스키 미 농무부 부장관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센스키 부장관은 이날 열린 재생연료 산업 컨퍼런스에서 미중 정상이 ‘3월 언젠가’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각료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면서 적절한 시점에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미중 정상회담 장소로 미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별장인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선호하는 반면 중국 측은 중국 남부 하이난(海南)섬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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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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