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부천 중동점에서‘한섬·현대G&F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이미지. (제공: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부천 중동점에서‘한섬·현대G&F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 이미지. (제공: 현대백화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전문 기업 한섬과 현대G&F가 운영하는 국내외 브랜드를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부천 중동점 9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되는 ‘한섬·현대G&F 대전’에서는 타미힐피거, DKNY, CK캘빈클라인, 클럽모나코, 오즈세컨 등 국내외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8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규모는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50억원 수준이다.

대표 상품은 타미힐피거 남성 셔츠(5만 5200원), 여성 바지(6만 6000원), 타미힐피커 여성 데님 반바지(5만 9200원), DKNY 여성 원피스(12만 4500원), CK캘빈클라인 여성 블라우스(13만 52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대행사장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20·40·80·120·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5천·1·2·3·5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을·겨울 시즌뿐 아니라 봄·여름 시즌 이월 상품도 함께 선보여 사계절 의류를 함께 판매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라며 “할인율도 높고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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