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과 제휴 여행사인 ㈜감마누 관계자들이 서울시 중구청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과 제휴 여행사인 ㈜감마누 관계자들이 서울시 중구청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라면세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과 제휴 여행사인 ㈜감마누가 서울시 중구청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새 학기 개학을 앞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과 학용품 등 새 학기 준비물 후원에 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중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모금 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학용품 구매 비용 및 생필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물품 지원은 지난 한해 동안 신라면세점과 동고동락한 주요 제휴 여행사 (주)감마누에서 공동 참여 의사를 밝혀 함께 뜻을 모아 진행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는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중구청을 통해 꾸준히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중구청 연계를 통해 소외 계층 가정을 선정 후 청소년 장학금, 독거 어르신 생활비, 주거비, 의료비 등의 항목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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