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식경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5번째)과 EWP 시니어 청렴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2.13
성식경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에서 5번째)과 EWP 시니어 청렴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2.1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3일 퇴직 직원과 함께하는 ‘EWP 시니어 청렴·봉사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EWP 시니어 청렴·봉사단은 한국동서발전 퇴직 직원으로 구성돼 향후 주기적인 간담회 시행은 물론 ▲합동 청렴 캠페인 ▲봉사활동 ▲지역사회 대상 홍보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본사 및 울산화력본부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당진·호남·동해·일산 등 각 본부 소재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성식경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정부의 범사회적인 청렴확산 정책에 부응하고 퇴직 직원과 회사와의 건전한 교류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사심과 자긍심을 고취코자 마련됐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회사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청렴·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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