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중학, 학력 인정과정 입학식에서 장휘국(왼쪽 앞줄 여섯 번째)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2.13
지난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중학, 학력 인정과정 입학식에서 장휘국(왼쪽 앞줄 여섯 번째)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2.13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240~450시간 과정
초등 6, 중학 4개 기관 570명 모집, 모집기간 2~3월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9년 초·중학 학력 인정 교육과정 학습자를 운영기관별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기관별로 다르지만, 2월 말까지 마감되는 곳이 많아 미리 신청해야 한다.

이번 학습자 모집은 학령기에 학교 교육을 마치지 못한 만18세 이상 성인에게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력 인정 과정은 2019년 3월부터 오는 2020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초등은 1·2·3단계로 주3회 240시간, 중학은 1·2·3단계 주 3회 450시간을 실시한다.

운영기관은 초등 6개 기관 11학급, 중학 4개 기관 8학급으로 모집인원은 총 570명(초등 330명, 중학 240명)이다.

광주시교육청 평생 교육담당 윤광민 사무관은 “앞으로 정규 학교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의 학력취득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평생교육 운영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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