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벤처기업 등 정책 지원 방향, 2019년 달라진 제도 소개 등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주최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터기업청, 호남대 LINC사업단과 함께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2019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중소기업 지원 정부정책 등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알려 이해를 높이고 각종 애로사항과 의견 등도 청취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기관은 행사에서 기업주치의센터·호남대 LINC사업단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중소·창업·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 지원 방향, 2019년 달라지는 제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금·기술·창업·수출 등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상담창구도 마련해 중소기업 스마트화, 소상공인 경영교육 등 산단·업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창업을 앞둔 소상공인이나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중소기업 관계자와 소상공인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큰 그림을 함께 그려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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