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진서면 ‘얼굴 없는 기부천사’ 6년째 쌀 기탁
부안 진서면 ‘얼굴 없는 기부천사’ 6년째 쌀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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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전북 부안군 진서면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자가 놓고 간 친환경 쌀 20kg 50포.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2.13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전북 부안군 진서면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자가 놓고 간 친환경 쌀 20kg 50포.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2.13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 진서면에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6년째 친환경 쌀 20kg 50포를 기부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익명의 수호천사는 진서면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해마다 쌀을 기부해 왔다.

그는 지난 12일 대리인을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 주시기 바란다”라는 메시지만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진서면은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장지산 부안군 진서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 따뜻한 수호천사가 많아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힘이 생기는 것 같다”며 “맞춤형 복지행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생동하는 진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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