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호텔취업 특성화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이 오는 28일까지 2020학년도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특별전형 기간에 원서접수를 한 학생들에게는 특별장학금 지급, 유니폼 및 실습도구 세트 지급, 기숙사 우선 배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유턴 입학을 희망하는 타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모두 해당된다.

선발 인원은 80명이며 내신과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1:1 면접과 인·적성 검사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 과정은 2년제 전문학사 과정 호텔관광경영전공,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과 4년제 학사 호텔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졸업 후 2년제 전문학사 또는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일반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또한 가능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다양한 호텔관광 관련 전공을 운영하며 호텔리어를 비롯해 승무원, 카지노딜러, 바리스타, 소믈리에, 셰프, 블랑제, 파티시에 등 많은 직업군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2020학년도부터 관광이벤트 과정을 신설하는 등 학생들이 다각적으로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본교는 5성급 메이필드호텔이 설립했으며 관광, 호텔, 항공, 외식, MICE, 레저 등 국내외 유수의 교육기관 및 호텔관광기업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졸업생 대다수가 국내외 특급호텔 및 대기업 외식산업체로 취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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