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안산시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D-100 앞으로(경기도체전 포스터) ⓒ천지일보 2019.2.13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체전 포스터.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2.13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산에서 개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13일 시에 따르면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산시장애인체육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카운트다운 보드판 및 마스코트 조형물을 시청로비 및 광장에 설치했으며, 주요 관문, 육교 및 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내거는 등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개최도시로서 종합 우승을 목표로 종목별 메달점수, 입상점수를 분석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대회준비의 첫 시작인 선수단 강화훈련은 2월 말부터 대회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합동훈련 및 개인별 기술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가 많은 시·군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전년도 참가한 162명보다 100여명을 증원해 17개 전 종목, 250여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역대 최고의 성적에 도전한다.

이국희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리 선수단은 안산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본 대회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