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3일 오후 2시 22분께 대구 중구 5층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20여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32분께 큰불을 잡았으며, 작업 중이던 노동자 7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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