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13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1850~1927)의 유품이자 주미대한제국공사관과 관련된 외교자료 8점을 기증받아 언론에 공개했다. 기증 자료는 문헌자료 5점과 사진자료 3점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들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이 미국 워싱턴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복원하면서 고증 사료를 찾는 과정에서 그 존재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 것들이다. 그동안 이상재 선생의 종손인 이상구(74)씨가 선대로부터 물려받아 간직해오다가 이번에 기증했다. 사진은 이씨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 2019.2.13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13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1850~1927)의 유품이자 주미대한제국공사관과 관련된 외교자료 8점을 기증받아 언론에 공개했다. 기증 자료는 문헌자료 5점과 사진자료 3점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들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이 미국 워싱턴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복원하면서 고증 사료를 찾는 과정에서 그 존재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 것들이다. 그동안 이상재 선생의 종손인 이상구(74)씨가 선대로부터 물려받아 간직해오다가 이번에 기증했다. 사진은 이씨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는 모습.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