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이웃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으로 사랑의 우유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9.2.13
13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나눔 실천 활동으로 사랑의 우유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9.2.13

[천지일보 남양주= 이성애 기자] 서울우유 남양주 낙농축산계가 13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이웃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으로 사랑의 우유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남양주 소재 낙농가 목장주들은 매월 회비로 모은 기금 1000만원으로 마련한 서울멸균우유 1만 9200개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43곳(1200여명)과 독거어르신 374가구에 전달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기도 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해 주신 서울우유 남양주 낙농축산계(회장 안래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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