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진충)가 12일 오전 11시 본 대학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제54회 학위 수여식을 거행하고 있다. (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 2019.2.12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진충)가 12일 오전 11시 본 대학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제54회 학위 수여식을 거행하고 있다. (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 2019.2.1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진충)가 12일 오전 11시 본 대학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제54회 학위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강릉영동대 이진충 총장직무대행, 학교법인 정수학원 이사장 현인숙, 해군 제1함대사령부 참모장 대령 이강혁, 건축사협회 회장 최원석, 강릉시 어린이집연합회장 박지현,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 지부장 김용욱 및 졸업생, 재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위 수여식에는 간호학과를 비롯한 22개 학과에서 전문학사 716명, 학사학위 235명 총95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졸업자 수상자로는 총장상에 조운영(사회복지과, 전체수석졸업), 우등상에 이교림(간호학과), 특별공로상에 김범준(경영정보과) 학생이 받았으며 그 밖에 각종 기관장상도 수여됐다.

이진충 총장직무대행은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들의 앞날에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긍정적인 사고가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확신한다.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지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릉영동대는 56년 전통을 자랑하는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서 올해까지 총 누적졸업생 3만 2720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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