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출처: 김민 인스타그램)
김민 (출처: 김민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민 남편 이지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민과 그의 남편 이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 남편 이지호는 과거 영화감독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

유명해지고 싶냐는 말에 김민은 “사업가로 유명해지고 싶어. 사업으로 유명해지면 완전 기쁠 것 같아”라고 밝혔다.

같은 질문을 받은 이지호는 “나는 이미 유명해. 당신이랑 결혼한 순간 이미 유명해졌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호는 “가족이 생긴 이후로 영화감독 일을 포기해야 했다. 그리고 사업을 시작했다”라며 “창작자가 된다는 건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알다시피 난 감독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직 조금 그러고 싶긴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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