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몹 관련 남서울대 학생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2.12
플래시몹 관련 남서울대 학생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2.1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과 임시정부의정원 개원을 기념하고 나라사랑과 통일 분위기 확산을 위해 ‘통일이 온다네’를 주제로 플래시몹을 했다.

남서울대 총학생회 남동현 회장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남서울대 1만여명의 학우들을 대표해 자치기구 전체 임원들이 한마음이 돼 통일의식 확산에 힘을 보태고 민족혼을 일깨운다는 의미에서 실시했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추진위 서문동 위원장(남서울대 사무처장)은 “최근 남북 화해로 한반도에 평화가 서서히 물 들어가고 있는 지금 남서울대 학생자치기구 학생들처럼 젊은 대학생들의 참가는 매우 놀랍고 감동적인 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총재 권영욱)와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추진위원회(위원장 서문동)가 주최하는 ‘통일이 온다네’ 플래시몹 공모전은 독립기념관, 석오 이동녕 선생기념관, 이동녕 선생 생가를 배경으로 촬영된 3편의 ‘통일이 온다네’ 플래시몹 시범 동영상 중 선택해서 33인 이상 참여해 재연한 동영상을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에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그 결과를 3·1절 행사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6일 석오 이동녕 선생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기념행사와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 창립대회 행사에 초대해 재연하고 당선작 일부는 방송매체를 통해 영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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