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동 주민센터에서 100일 ‘축하 떡 선물하기’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9.2.12
지난 19일 동 주민센터에서 100일 ‘축하 떡 선물하기’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9.2.12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구 우대 분위기 조성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센터(동장 김삼수)가 지난 19일 동 주민센터에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떡 후원업체와 탄생! 100일 ‘축하 떡 선물하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은 2019년도 평내동 생애주기별 사랑·행복 나눔 프로젝트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자녀 출산가구에 대해 지역사회적인 축하와 격려를 통해 산 장려를 도모하고 다자녀가구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탄생! ‘100일 축하 떡 선물하기 사업’은 동 주민센터에서 자녀 출생신고 및 아동수당을 신청하는 해당 부모에게 축하 메시지가 담겨져 있는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출생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첫째·둘째 아에게는 협약 후원업체 2곳에서 축하 떡을 지원하고, 셋째 아 이상 다자녀가구에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떡 케이크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출산 장려 시책으로 지역사회 행복 나눔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수 평내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생명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해 주면서 훈훈한 가족愛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민과 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업해 생애주기별 사랑‧행복 나눔 프로젝트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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