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 오세득 교수 수업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고려전 오세득 교수 수업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고려전)에서 학생들의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100% 인·적성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호텔조리학과를 찾는 학생들이 이론 수업이 아닌 실습수업을 통해 실력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 호텔들과 최다 산학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80% 이상의 실습수업 내 학생들이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할 수 있는 창작 레시피 수업이 포함돼 있으며, 실력뿐 아니라 스펙적인 부분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방학기간, 혹은 수업 외 시간에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자격증 무료 취득 특별반과 다양한 조리대회에 입상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스타셰프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플레이팅 컴퍼니와 단독으로 산학연계(MOU)를 맺어 학생들이 스타셰프들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전수 받을 수 있는 특별강의 기회, 스타셰프들의 레스토랑에서 인턴십 지원을 부여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최대 수준의 장학혜택이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은 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장학금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고려전은 수시, 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별도의 전형료 없이 학교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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