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팬클럽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뉴이스트 팬클럽 2.5기 보이콧 및 모집공고 철회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가 게재됐다.

성명서에 따르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발표한 공식 선예매 혜택에서 팬클럽에 가입된 팬들에게 동등한 자격이 아닌, 기존 팬클럽인 2기에게는 1순위, 새로 모집하는 2.5기 팬클럽에게는 2순위로 차등 부여했다. 이에 팬들은 차별하는 행위라고 전했다.

황민현 팬 연합은 해당 성명서를 프레디스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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