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충족에 따라 금리 지급
특별금리 0.40%P 한시적 지급
1년제 연 3.00% 2년제 연 3.20%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목표달성자유적금’을 판매한다. 목표금액 달성과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급하고, 가입 당시 목표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8일 은행에 따르면 만기일까지 적립한 누적금액이 ▲200만원이상 400만원미만이면 0.10%P를, 400만원이상 600만원미만이면 0.20%P를, 600만원이상 1000만원미만이면 0.30%P를, 1000만원이상 1500만원미만이면 0.40%P를, 1500만원이상 1800만원이하면 0.50%P를,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이용 가입 0.10%P, 20·30세대(가입자 나이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0.20%P,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0.10%P, 신규 일로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BNK경남은행 신용카드 최초 발급 0.10%P 등 조건 충족에 따른 우대 금리가 지급된다.

오는 4월 말까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20·30세대가 목표달성 자유적금에 가입하면 2030 더블업쿠폰을 자동으로 적용, 특별금리 0.40%P가 한시적으로 지급된다. 목표달성자유적금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고객센터,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1년 이상 3년 이내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매월 최소 1만원 이상 최대 50만원 이하로 저축할 수 있다. 우대금리와 특별금리를 모두 적용받을 경우 1년제는 최고 연 3.00% 2년제 최고 연 3.20% 3년제 최고 연 3.4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이강원 마케팅추진부 부장은 “목표달성자유적금은가입 시 목표금액을 미리 설정하고 만기 시까지 적립한 금액에 따라 우대금리가 지급돼 자금 마련에 유리하다. 특히 20·30세대에 대한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만큼 젊은 고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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