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1기 중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연 후 홍인성 중구청장(가운데)을 비롯한 구민감사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2.12
지난 1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1기 중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연 후 홍인성 중구청장(가운데)을 비롯한 구민감사관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19.2.12

 

감사 투명성 확보 및 주민소통 역할 기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맑고 투명한 청렴 중구를 위해 구민감사관 20명을 위촉했다.

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제1기 중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위촉 대상자들은 구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된 구민감사관은 2년 동안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공무원 비위와 부조리 제보, 구 자체 감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구민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