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산단 진입도로 전면 개통. (제공: 양산시) ⓒ천지일보 2019.2.12
석계산단 진입도로 전면 개통. (제공: 양산시) ⓒ천지일보 2019.2.12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양산시가 상북면 석계리 일원 양산석계2일반산업단지와 국도 35호선과 연결되는 주 진·출입로가 오는 13일 전면 개통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도로관리청으로부터 양산석계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따른 국도 접속목적으로 ‘국도 35호선 확장 L=1.20㎞, B=7~10.5m(1~2차로 가·감속 차로포함)’ 허가를 득하여 지난해에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도로관리청의 시설물 인수인계 행정절차 이행 및 교차로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하여 국도 35호선 연결부 통행이 제한되어있었다.

양산시는 주민들 및 입주기업체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관리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로관리청으로부터 준공검사 통보를 받고 신호등 시험 운전을 거쳐 오는 13일 전면 개통한다.

시 관계자는 “국도 35호선과 석계2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주 진·출입로 개통으로 울산·부산 양방향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하게 돼 입주기업체의 대형차량 통행이 편리해질 전망”이라며 “아울러 인근 시가지 생활여건 개선으로 지역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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