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민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미용실, 식당, 약국, 병·의원 등 동네사랑방 167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자원망을 활용해 홍보물, 안내문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하거나, 우편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 중 지원 대상에게는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및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등 다양한 공공·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을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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