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뜻은? ‘선과 악을 심판하는 전설 속 동물’… 드라마 ‘해치’ 몇 부작?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드라마 ‘해치’가 11일 첫 방송된 가운데 ‘해치’ 뜻에 관심이 쏠린다.

‘해치’는 ‘해태’와 같은 선과 악을 심판하는 전설 속 동물이다. 

해태는 머리에 뿔이 한 개 달려 있고, 몸 전체는 비늘로 덮였으며, 겨드랑이에는 날개를 닮은 깃털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해태는 성질이 급하지만, 옳고 그름을 가리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해치’는 총 48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종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