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C 청년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 (제공: 대전예술의전당) ⓒ천지일보 2019.2.11
DJAC 청년오케스트라의 연주 모습. (제공: 대전예술의전당) ⓒ천지일보 2019.2.11 

청년 일자리 창출 목적, 2017년 전국 최초 출범
관현악, 타악연주자 포함 성악분야 확대 모집
“전국 최초 청년음악가 일자리창출 오케스트라, 제 3기 단원 모집”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이 지역 출신의 우수 청년음악가를 발굴해 전문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하고 연주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전국 최초로 창단한 DJAC청년오케스트라의 제 3기 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창단한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2017년 35명, 2018년 39명의 청년단원이 총 19회의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해 왔고, 일자리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음악가들에게 취업과 연주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관악기와 현악기 연주자 35명을 선발했고, 2018년에는 타악기 연주자를 추가로 선발하여 39명의 청년단원이 활동했다. 2019년 제 3기 단원모집은 모집범위를 성악분야(소프라노, 테너, 바리톤)까지 넓혀 더 많은 청년연주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월 20일(수)에서 22일(금) 18시까지 이며 전공분야 학사학위를 취득한 만39세 이하의 청년(1980년도 이후 출생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대전예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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