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이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132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2.11
광주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이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132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2.11

2019년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132명 대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가르친다는 것은 함께 희망을 노래하는 것입니다.”

광주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이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유·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132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로서의 올바른 철학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내용은 ‘2015개정교육과정, 수업, 평가, 생활교육, 학급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학교 현장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기·실습, 사례연구, 토의·토론, 학교방문 등 연수생들의 참여형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론과 실제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온라인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를 병행해 추진한다.

광주교육연수원 김동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임용고시의 관문을 뚫고 합격하신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직무 연수는 자기연찬은 물론 학생들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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