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11일 시의회 2층 대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11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이 11일 시의회 2층 대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2.11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11일 12일간의 ‘제264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5개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오는 22일까지 심의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4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9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건 등을 처리했다.

12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홍인표 경제환경위원회 의원이 ‘상리음식물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시정질문을 한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병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범안로와 앞산터널로 무료화 ▲박갑상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관한 인센티브 도입 ▲김성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수목원 확장에 따른 입구 재정비 및 시민편의시설 설치 등을 촉구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상임위원회별로 ▲기획행정위원회-대구시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 등 2건 ▲문화복지위원회-대구시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설치및운용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 ▲경제환경위원회-대구시 지역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건설교통위원회-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교육위원회-대구시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안 등 5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22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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