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인접한 서울지역에서도 보이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인접한 서울지역에서도 보이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11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불이 거세 검은 연기 띠가 인접한 서울지역에서까지 관측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력 69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폐기물 양이 많은 탓에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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