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2월 8일에 독자적인 스마트폰 플랫폼인 ‘바다(bada)’ 발표 1주년을 기념해 국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바다 개발자 데이(bada Developer Day)’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개발자 지원 방안, 기술 콘퍼런스, 시상식 등 진행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스마트폰 플랫폼 ‘바다(bada)’ 개발자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독자적 스마트폰 플랫폼인 바다(bada) 발표 1주년을 기념해 국내 개발자를 대상으로 ‘바다 개발자 데이(bada Developer Day)’ 행사를 내달 8일에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바다 개발자 데이에서는 지난 1년간의 바다 플랫폼 추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 개발자 지원 방안도 발표된다. 또한 기술 콘퍼런스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삼성전자는 5월부터 전 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바다 애플리케이션 개발경진대회인 ‘바다 개발자 챌린지(bada Global Developer Challenge)’의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바다 개발자 데이는 오는 12월 8일 서울 양재동 엘 타워 6층 그레이스 홀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삼성전자는 17일~24일까지 바다 개발자데이 이벤트 페이지 (http://developer.bada.com/developerday/seoul)를 통해 선착순 400명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참석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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