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전날 오후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확산해 이틀째에 접어든 2일 오전 산림청 헬기가 진화작업을 위해 인근 하천에서 취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전날 오후 강원 양양군 서면 송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확산해 이틀째에 접어든 2일 오전 산림청 헬기가 진화작업을 위해 인근 하천에서 취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2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서울과 경기·전남·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성남·광주·오산·포천·동두천·과천, 경북 성주, 전남 광양 등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를 한 단계 높은 건조경보로 바꾼다고 밝혔다.

또 전남 고흥·보성과 전북 장수·남원, 경남 하동·함양·거창·거제 등에는 건조주의보를 추가로 내렸다.

이날 행정안전부도 11시 기준 건조경보를 알리며 입산시 화기소지 및 논두렁, 폐기물 소각금지 등 화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