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관실 유관기관 30여명 참석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8일 도청 회의실에서 교육 분야 신규정책 발굴과 정보공유를 위한 토론·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도 교육정책관실을 비롯해 도립대, 경북학숙, 평생교육진흥원, 광역급시지원센터, 대구경북연구원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지역 대학의 현실과 평생교육, 학교급식 방안 등 당면현안을 모색했다.

특히 위기에 처한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 방안, 평생교육 수요에 대한 활성화 대책, 친환경농산물과 학교급식 확대 방안, 청소년 진로체험 기회 확대 등 도민 행복을 위한 교육정책의 방향과 대안제시 등을 이어갔다.

배성길 경북도 교육정책관은 “이번과 같이 작은 토론회를 자주 열겠다”며 “교육이야말로 도민의 행복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키워드다. 실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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