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이 서울시 용산구 본회 대회의실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 행정공제회) ⓒ천지일보 2019.2.8
한경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이 서울시 용산구 본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통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공: 행정공제회) ⓒ천지일보 2019.2.8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모범직원상 수여
한 이사장 “공제회 성장, 28만 회원 덕분”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서울시 용산구 본회 대회의실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이사장 모범직원상 수상·장기근속직원에 대한 상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기념식에서 한경호 이사장은 “설립 초기 12억원으로 출발한 공제회는 현재 자산 12조원을 보유한 대형 공제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제회가 큰 대과 없이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전국 28만 회원님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관심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올해도 안정적인 기금운용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행복 실현에 기여하는 공제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공제회는 모바일 홈페이지(m,poba,or,kr)를 개편해 오픈했다. 공제회는 모바일 홈페이지 첫 화면에 공제회 소식을 배치하는 등 주요 메뉴를 공지사항, 일반현황과 소개, 주요사업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바일 홈페이지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공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또는 지방 행정사무에 종사하거나 종사했던 사람 등에 대한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공익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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