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P선박건조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 모습. (제공: 부산 영도구) ⓒ천지일보 2019.2.8
FRP선박건조 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 모습. (제공: 부산 영도구) ⓒ천지일보 2019.2.8

청·장년 훈련생 10명, 교육 수료 후 ㈜강남 취업 예정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가 청·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인 ‘FRP 선박건조 실무자 양성과정’에 참가할 훈련생 10명을 확정하고 지난 7일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인력개발센터에서 개강식을 개최했다.

FRP 선박건조 실무자 양성과정 훈련생은 다수의 영도구 지원자 중에서 ㈜강남의 서류전형 및 개별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으며 지난 7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 달간의 실무집중훈련을 받게 된다.

FRP 선박건조 실무자 양성과정 운영은 영도구의 위탁을 받은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에서 맡아 진행하며 부산지역 선박업계 중견기업인 ㈜강남과 채용 약정된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자는 전원 ㈜강남에 취업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 기회를 얻은 만큼 한 명도 빠짐없이 훈련과정을 수료해서 취업에 모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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