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바 알머슨의 작품 (제공: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천지일보 2019.2.8
엘바 알머슨의 작품 (제공: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천지일보 2019.2.8

작가 내한… 20일부터 5일간 팬사인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알머슨’이 개막 55일만에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7일부터 열린 전시는 에바알머슨 특유의 유머있고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그려진 일상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관람의 벽을 허물면서 유아,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1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고자 작가 에바알머슨이 한국을 재방문한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 동안 직접 전시장을 방문해 팬 싸인회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에바알머슨은 "한국 관람객들의 전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사인회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과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며 정서적인 공감을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관련된 일정과 내용은 전시 공식 SNS 등을 확인하면 된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알머슨 (제공: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천지일보 2019.2.8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알머슨 (제공: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천지일보 20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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