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몬자 SP2. (제공: 페라리) ⓒ천지일보 2019.2.7
페라리 몬자 SP2. (제공: 페라리) ⓒ천지일보 2019.2.7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페라리 몬자 SP2가 34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18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페라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페라리 몬자 SP1과 함께 공개된 페라리 몬자 SP2는 ’아이코나(Icona)’로 명명된 페라리의 새로운 세그먼트의 첫 번째 차량으로 1950년대 가장 매력적이었던 페라리 경주용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페라리 디자인 센터는 마치 한 번의 드로잉으로 완성한 것과 같은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미니멀한 형태를 구현해냈다. 최신 페라리 레이싱 모델의 역동적인 스타일링과 차별화된 깔끔하고 절제된 라인을 선보였다.

한편 파리 앵발리드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세계 자동차 업계와 언론계의 대표 인사를 포함, 6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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