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지난 1일과 2일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2.7
담양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지난 1일과 2일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2.7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설맞이 귀농·귀촌 홍보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청과 농업기술센터 사거리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난 1일과 2일 광천터미널 광장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귀농·귀촌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관내 주요관광지인 메타프로방스와 죽녹원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담양군귀농귀촌협의회원과 함께 리플렛과 에코백 등의 홍보물을 나눠주고 귀농상담코너를 운영하는 등 담양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리적 입지여건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회원들은 “명절을 맞아 우리지역을 홍보하고, 담양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도시민에게 담양을 알리기 위한 귀농 팸투어와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뿐만 아니라 귀농인 영농정착 아카데미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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