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매년 1월 1일만 되면 헬스장과 어학원, 금연크리닉은 새해를 맞아 의욕에 불타오로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러나 며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기는 사그라든다. 계획도 있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를 실천할 힘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몸은 목표 의식이나 ‘해야 한다’는 말에 움직이지 않는다.

이 책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의 저자인 심리학자 로먼 겔페린은 그 답이 바로 ‘본능’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누구나 경험해봤을 일상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 행동을 분석해 몸이 알아서 목표까지 움직이게 할 전략을 세워준다. 이렇듯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분석해 몸이 알아서 목표까지 움직이게 할 전략을 세워준다.

로먼 겔페린 지음·황금진 옮김 / 동양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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