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오전 11시 자유한국당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오 전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 개혁 방안, 대북정책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오 전 시장은 지난달 31일 출판기념회에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지만, TV 토론을 2회로 한정한 경선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고민할 부분이 남았다며 선언을 연기한 바 있다.
이로써 오 시장을 비롯해 이미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 홍준표 전 대표, 심재철·정우택·주호영·안상수·김진태 의원 등 당권 주자는 총 8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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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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